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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불청소년과 탈북청년을 연결하다. 단단하게 만들어진 삶에 대한 애정은 이들이 가진 가장 값진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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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및 이름 황보미(헤어디자이너) 이메일 조회수 242
19살 때 우연히 TV프로그램을 보게 됐는데 미용사라는 직업이 나온 거예요.
‘내가 저걸 하면 어떨까?’ 어차피 한국에 와서 언어도 너무 어려웠고, 공부도 하기 싫었던 거예요.
저는 보통 미용사가 되고 싶지 않았어요. 예를 들어 언어를 조금 더 많이 할줄 아는 것처럼
뭔가 다른 사람들과 다른 미용사가 되고 싶었어요.
그래서 대학 다니면서 일찍 퇴근하면 아카데미에 가서 영어부터 공부했어요.
영어수업을 계속 하다가 일본어로 넘어갔고, 그러다 보니 4개 국어를 하게 되었어요.
일하던 헤어샵에서 외국인 고객들이 많았는데 제가 통역을 할 수 있다보니
그 분들이 저를 기다려주는 상황들이 많아졌고, 다른 샵에서도 올수 있냐며 스카웃제의도 들어왔어요.
꾸준히 해야 뭔가 새로운 발전이 생기고, 그렇기 때문에 전 쉬는 날에도 공부하면서 매일 연구해요.

-보미 STORY-